한국앤컴퍼니, 독일서 납축 배터리 기술 선봬

입력 2022년09월06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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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전시회 참가
 -다양한 최신 배터리 기술 공개

 한국앤컴퍼니가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자동차용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1971년 첫 개최 이래 52년째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전시회다. 전세계 5,000여 개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고 매해 약 13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한다. 

 한국앤컴퍼니 ES 사업본부는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의 "AGM 배터리", "EFB 배터리", "MF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 기술을 선보인다.

 AGM 배터리는 최근 보편화되는 스타트 스톱 기술 적용 차 및 고성능 프리미엄 차에 적합하며 EFB 배터리는 한층 더 성능 강화된 MF 배터리로 보급형 스타트 스톱 차 및 일반 차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MF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표준 납축 배터리 기술로 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용, 레저용, 선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또 글로벌 관계자들과 배터리 사업분야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부스 내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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