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기후 중립 프로젝트에 12개의 기업 추가

입력 2022년09월15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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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물질 담당할 기업 모집 위해 두 번째 협업 요청 시작

 폴스타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의 가속화를 위해 12개의 신규 파트너를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파트너사는 영국 희토류 가공 기업인 펜사나, 스웨덴 광산 기업 볼리덴, 스웨덴 종이 기반 섬유 합성 기업 페이퍼쉘 등이다. 이들은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자동차를 생산하겠다는 폴스타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각각 플라스틱과 합성물질, 화학물질, 금속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은 소재나 부품, 공정 등의 특정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운송 분야는 온실가스(GHG: Greenhouse gas) 배출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분야로, 향후 총 배출량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스타와 파트너들은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전체 공급망과 제조 공정을 탈탄소화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한다.

 폴스타는 이달 14일(현지시각)부터 두 번째 파트너십 모집에 나선다. 광물 및 금속,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및 플라스틱, 기타 기초 물질 분야에서 온실가스(GHG) 배출 없이 인공 물질 생산 신기술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라면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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