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구성
-22년 총 8회 진로 투어 예정
-1회 당 중학생 참여자 40명씩 가능
기아가 "판교 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개최식을 열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교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중 진로교육지원 부문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투어 버스를 타고 판교 테크노밸리 주요 기업을 견학하며 기업인들의 강연 및 Q&A 시간 등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래시대를 대비한 첨단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4차산업 관련 인재양성도 지원한다.
12월까지 총 8회로 진행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 중 "기업 탐방" 시간에는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버스로 견학하며 도슨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스타트업 대표 및 주요 관계자와의 토크 콘서트, 창업 생태계 소개 및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창업존) 시설 체험도 진행한다.
16일 첫 기업 탐방으로 정보보안 기업 안랩을 방문한 중학생들은 사내 전문가 특강 및 개발자의 실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1월25일에는 카카오뱅크 투어가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전국 중학교에 배포되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학급 별 단체 신청(최대 40명) 접수로 9월26일까지 모집 할 예정이며 지방 및 농산어촌 지역을 우선 선발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