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HD 해상도로 선명한 영상 촬영
파인디지털이 QHD 극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X3300"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새 제품은 극초고화질 QHD 해상도를 통해 모든 주행 상황을 뛰어난 화질로 담아내는것이 특징이다. 또 소니 스트라비전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여준다.
HDR 기능으로 역광,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조도의 변화에서도 안정적으로 선명한 영상을 확보한다. 아울러 오토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자동으로 외부의 빛을 감지하고 최적화된 화질로 영상을 제공한다.
파인뷰 와이파이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2.4GHz 대비 더 빠른 5GHz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에서 저장한 영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등 모든 기능을 별도의 컴퓨터 전용 뷰어 다운로드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해 표준 모드 녹화 대비 녹화 시간도 4배 연장했다. 영상을 손실이나 누락 없이 최장 729분까지 기록할 수 있다. 별도의 충격 발생 즉시 30프레임으로 영상을 자동 저장해 주행·주차 중 구분 없이 확실한 증거 확보가 가능하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먼저 AI 충격 안내 2.0 기능을 통해 진짜 충격 발생 시 8개의 충격 위치와 3단계의 충격 크기로 세분화해 다중 충격 여부까지 판별해 안내한다. 또 안전운전 도우미 3.0을 탑재했고 도로 정보는 매월마다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한다.
가격은 32GB 35만9,000원, 64GB 38만9,000원, 128GB 42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