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베어 프로젝트 진행
포드코리아가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및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행사를 맞아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200개의 곰 인형을 직접 만들고 난치병 환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건강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통한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반사 키링 2,000개를 제작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위치한 50개의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포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원한 비영리 단체들은 각 국가에서 교육, 경제 및 지역 사회 개발, 건강 및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인도적 구호 업무 등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프로젝트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