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꾸러미 50개 소외 계층 아동에게 전달
지엠한마음재단이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50여 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 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 GM 산타 원정대로 변신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물 꾸러미는 가방, 영양제, 헤드폰, 스낵 등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GM 임직원 산타 원정대가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는 쌀쌀해지는 계절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GM 한국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아동, 노인, 장애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