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부터 10월10일까지 서울 도심·주요 고속도로에서 진행
한국지엠이 GMC 시에라 온 더 로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9월28일부터 10월10일까지 시행하는 이동식 전시회로, 시에나 드날리를 트레일러에 실어 전시한다. 주중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강북·강서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운영하며, 주말과 월요일에는 서해안·영동·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진행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 도심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일러를 정차시키고, GMC 전문 도슨트와 함께 일반 소비자가 직접 트레일러에 올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방문자에겐 사은품을 제공한다. GMC 시에라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자에게는 GMC 레고를,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한 이에게는 시에라 모바일 스트랩 또는 그립톡을 증정한다. GMC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한 방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라 드날리는 초대형 수입 픽업트럭이다. 초대형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V8 6.2ℓ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등을 적용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