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홈구장 및 SNS 채널 활용
-선수들 응원 및 팬들 위해 이벤트 열어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프로야구 구단 기아타이거즈와 진행한 2022년 시즌 공동 마케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중 "하만카돈 올해의 MVP" 선수 3명을 선정하고 9월29일 기아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경기 전 광주 홈구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의 MVP는 올시즌 팀의 승률에 큰 기여를 하고 팬들의 인기를 모았던 투수 부문의 양현종 선수, 타자 부문의 나성범 선수가 선정됐다. 기량발전상에는 내야수 박찬호 선수가 뽑혔다. 수상 선수들에게는 부상으로 하만카돈 프리미엄 무선 홈 오디오 시스템 "래디언스 2400"을 증정했다.
시상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오토모티브 영업 총괄 양승혁 전무가 맡았다. 기아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9월29일 기아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MVP 시상식은 축하 영상으로 제작하여 하만카돈 및 기아타이거즈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팬들에게 축하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기아타이거즈의 모기업인 기아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하만과 기아타이거즈의 공동 마케팅은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중에게 하만의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행사들을 선보이고 있다.
2022 시즌에는 광주 챔피언스필드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래디언스 2400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 및 SNS 채널에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또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오디오 제품들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하만코리아는 기아의 국내 판매 제품에는 하만카돈 브랜드와 렉시콘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을, 해외 판매 차종에는 하만카돈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