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특별 전시회로 디자인 철학 전달한다

입력 2022년09월30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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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에서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회 개최
 -10월1일부터 23일까지 운영

 기아가 디자인 철학과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는 10월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 2관에서 진행한다.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각 전시관은 Technology for Life(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Bold for Nature(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Joy for Reason(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Power to Progress(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Tension for Serenity(평온 속의 긴장감), Opposites United 라운지로 이뤄졌다.


 관람 희망자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 후 순차적으로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없으며, 약 15명 단위로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관람을 진행한다.

 한편, 기아는 오는 11월17일에 DDP 디자인랩 오픈라운지에서 기아 DDP 디자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가 참여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비롯해 예술과 교양, 삶 전반에 대해 인플루언서와 대화를 나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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