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 특징
미쉐린코리아가 주요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의 신차용 타이어로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가 공급되면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계절에 상관없이 편안한 승차감과 높은 정숙성을 갖춘 럭셔리 투어링 올시즌 타이어다. 특히, 독자적인 피아노 어쿠스틱 튜닝 시스템을 갖춰 주행 중 발생하는 패턴 소음을 최소화했다.
사계절 내내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트레드 디자인도 특징이다. 물결모양의 깊고 정교한 사이프 디자인은 겨울철 눈길, 젖은 노면 조건에서도 탁월한 핸들링 감각을 제공한다. 또 마지막까지 안정된 접지 성능을 보여준다.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는 기존 대비 눈길에서의 견인력이 17% 높아졌다. 차세대 사계절 컴파운드는 주요 첨가제들을 보다 균일하게 배합해 긴 수명을 유지하면서도 젖은 노면 및 겨울철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회사는 보다 원활한 제품 공급과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제품 공급을 점차 근거리 소싱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해당 제품 역시 사계절 컴포트 타이어를 주로 생산하던 기존 북미 지역에서 태국 소싱으로 전환해 공급망을 대폭 좁혔다.
한편,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는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26개 사이즈로 판매 중이다. 점차 사이즈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으며 전국 미쉐린 타이어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