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호 품목들로 구성, 1,690만원
현대자동차가 캐스퍼의 신규 트림인 "디 에센셜(The Essential)"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디 에센셜은 캐스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목들을 구성한 트림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후방모니터, 하이패스 시스템 등의 편의품목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 출발 알림 등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캐스퍼의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고급 품목도 반영했다. 외장에는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실내에는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 핸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풀오토 에어컨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 8인치 내비게이션, 차내 간편 결제 서비스(현대 카페이),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등의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준비했다.
가격은 1,690만원이다. 구매는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캐스퍼 디 에센셜 트림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승 이벤트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현대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시승 신청은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디 에센셜 트림의 핵심 품목과 가격이 담긴 이미지를 활용해 짝을 맞추는 "What"s in The Essential" 경품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차 출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my case by CASPER" 경품 이벤트도 있다. 이달 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캐스퍼와 함께하는 카라이프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와 캐스퍼 온라인 구매후기 페이지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