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업계 주도할 인재 조기 발굴
콘티넨탈코리아가 인재 모집을 위해 "2022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오프라인 채용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높은 잠재력을 가진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스템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ADAS 테스트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총 3개교를 시작으로 국내 15개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캠퍼스 리쿠르팅은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중 22년도 4분기 입사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콘티넨탈에 대한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업계에 대한 관심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직무설명, 근무환경, 필요 역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재 근무 중인 임직원 및 졸업생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과 모빌리티 업계의 업무 특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학 방문 당일 공학계열(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자동차공학, 컴퓨터 소프트웨어 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현장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1주 이내로 비대면 최종 면접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 최종 면접 합격 시 콘티넨탈 코리아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각 대학교 학과 사무실에 콘티넨탈 2022 캠퍼스 리쿠르팅 신청서 제출 및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당일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콘티넨탈 입사지원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황진숙 콘티넨탈코리아 인사 총괄은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콘티넨탈과 함께 성장해 나갈 뛰어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