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카비와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시상식 개최

입력 2022년10월12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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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운전 실천과 교통약자 배려문화 확산 목적

 도로교통공단이 카비와 제3차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제2차 대회의 참가 대상 지역(경기·강원)을 전국으로 확대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운영하는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차에 장착하고 2주간 안전운전 주행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유무 등 세 가지 지표를 평가 받았다. 대회 종합 평가 결과 대상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성기준, 금상 구미시설공단 황성호, 은상 진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서선열, 동상 제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허경찬, 김해시 교통약자콜택시 이갑석 운전자가 선발됐다. 경제운전 부문에서는 우수상 전주시설관리공단 김상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종언 운전자가 선정됐다.


 황상섭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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