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고재식 영업부장 선정

입력 2022년10월17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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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계 판매 4,000대 돌파, 31년간 연평균 130대 판매

 기아가 2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광주전남지역본부 순천지점 고재식 영업부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영업직원에게만 주는 영예다. 고 영업부장은 1991년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약 130대를 판매하면서 31년 만에 누계 4,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기아는 현재 영업직군을 대상으로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의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기아는 단계별 판매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자동차(K9)를 지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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