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 알림으로 리콜정보 제공
-자동차 결함으로부터 이용자 보호
휘슬이 리콜정보를 제공해 자동차 결함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리콜정보 제공 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금일부터 휘슬 이용자 차에 리콜정보가 발생하면 푸시 알림으로 알려주는 리콜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과태료 확인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개인정보 노출 없이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휘슬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내 차 번호를 입력하면 가능하다. 휘슬은 이번 리콜정보 제공 서비스 시작과 함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넘어 통합 차량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휘슬 관계자는 "그동안 휘슬은 지역별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달려왔다"며 "이번 리콜정보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를 위한 통합 자동차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