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성수동에 EQE 체험 공간 열어

입력 2022년10월21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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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QE 성수, 10월22일부터 29일까지 운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 세단 EQE의 경험을 제공하는 EQE 성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EQE 성수는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8길 6-1에 위치한다. EQE 35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조성한 공간으로, 벤츠만의 브랜드 이미지와 옛스러움을 독특한 감성으로 풀어낸 곳이다. EQE 성수는 EQE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로 채웠다. 앰비언트 라이트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터널, 3면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EQE의 실내와 방향제 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EQE 센스 라운지, 벤츠 컬렉션 및 커스터마이징 네임택을 만들 수 있는 EQE 익스피리언스 존 등으로 구성했다. 방문자들은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EQE만을 위해 큐레이션한 음악을 시작으로 EQE를 위한 향기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벤츠코리아는 티 브랜드(티 컬렉티브), 비어샵(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스피커 셀렉트 샵(에디토리), 베이커리(오로라), 음악 스튜디오(스튜디오 남산) 등 성수동 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EQE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중 티 컬렉티브와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는 네이버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도슨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EQE 성수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인 10월24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일정에 따라 별도의 공지 없이 운영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당첨자 및 당일 선착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할로윈을 기념한 할로윈 테마의 DJ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국내 출시된 EQE 350+는 메르세데스-EQ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준대형 비즈니스 세단이다. 471㎞의 주행 가능 거리와 함께 MBUX 인포테인먼트, 대형 헤파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을 갖췄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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