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7라운드에서 엑스타레이싱 시상대 싹쓸이

입력 2022년10월22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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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준, 올 시즌 첫 우승 달성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엑스타레이싱팀이 시상대를 싹쓸이했다.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열린 이번 경기는 엑스타레이싱팀의 이찬준, 이정우, 이창욱이 1~위를 차지했다. 이찬준은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며 종합순위에서도 2위(85점)까지 올랐다. 1위 김종겸(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과는 단 8점 차이로 좁히며 시즌 챔피언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엑스타레이싱팀은 팀 포인트도 휩쓸며 단숨에 2위(155점)까지 치고 올랐다. 1위(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161점)와는 6점 차이다.

 한편, 2022 시즌 최종전은 23일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김종겸이 93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고, 그 뒤를 이찬준(85점)과 조항우(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80점)가 뒤쫓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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