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최나연, 아리야 주타누간 선수에게 신형 X7을 증정한다. 

 2010년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던 최나연은 LPGA 투어 은퇴 무대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LPGA 투어 개인 통산 네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홀인원으로 LPGA 무대 한국 선수 최다 홀인원 기록에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로 진행했던 2015~17년 3개 대회 중 2017년을 제외한 2015년과 2016년 두 개 대회에서만 총 3번의 홀인원이 나왔으며 LPGA 투어로 개최한 2019년 이후로는 모든 대회에서 홀인원이 나오며 6번의 경기에서 총 7번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최나연에게는 이번 대회장에서 X7 x드라이브 40i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를 부상으로 제공하며, 최나연이 대한민국 1호 고객이 될 예정이다. 또한, 아리야 주타누간은 17번홀 홀인원 부상으로 신형 740i s드라이브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를 받게 된다.

 신형 7시리즈와 X7은 모두 오는 12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