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지속가능경영 전략에 따른 신규 네트워크 개발 지속 예정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센터 성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에 개소할 포르쉐 성수는 신차 전시장 함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장비를 갖춘 포르쉐 서비스 센터를 포함한다. 성수는 강북 및 서울 동부지역과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로, 포르쉐코리아의 전국 단위 서비스 강화 전략에 있어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포르쉐 성수는 세영모빌리티가 운영한다. 포르쉐코리아의 비즈니스를 담당할 새 판매사로, 2023년부터 서울 동부(송파, 성수) 지역에서 포르쉐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인 포르쉐 송파는 2023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르쉐 송파와 포르쉐 성수는 지속가능한 건축기획과 운영도 접목한다. 세영모빌리티의 모든 센터는 녹색건축물 인증을 준비 중이며, 태양광 패널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녹화 작업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직원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와 세영모빌리티는 오는 11월 포르쉐 나우 성수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소비자에게 포르쉐 브랜드의 비전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