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시승 기회 늘린다

입력 2022년11월08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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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 프로그램 전국 170여개 영업점으로 확대
 -부산시청에서도 11월18일까지 시승회 운영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소비자 시승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XM3 하이브리드 시승은 QM6 LPe 시승과 함께 르노코리아의 전국 170여 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또한,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만큼 부산시청에서도 운전이 가능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XM3 하이브리드 부산 시승 프로그램은 이달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부산시청 로비 시민접견실 부근의 접수 데스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XM3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28일 국내 출시 전부터 유럽에서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6월 영국 오토트레이더가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엔 스웨덴 테크니켄스바를드의 하이브리드카 종합 평가에서도 아우디 Q5 스포트백, 볼보차 V60 등을 제치고 최고 점수를 얻은 바 있다. 이밖에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자동차 관련 올해 최고 권위의 상(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의 컴팩트 SUV 및 MPV 부문 1위, 2022년 아일랜드 미디움 크로스오버/SUV 부문 올해의 차 등을 수상했다.

 한편, XM3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탑재해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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