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친환경 캠페인
더클래스효성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 약 50명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청계산을 등산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활동의 일환이다. 벤츠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020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어스 아워,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해 1시간 동안 전시장을 소등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