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뱅앤울룹슨과 협업 진행

입력 2022년11월21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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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과 함께 청음 및 시청 경험
 
 애스턴마틴이 뱅앤울룹슨과 협업 일환으로 오는 27일까지 대치 전시장에서 시승행사 및 청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시승을 신청하면 뱅앤울룹슨 하이엔드 디지털 라우드스피커 "베오랩50" 청음 및 사운드에 대한 새로운 비전 "베오사운드 시어터 77인치"을 시청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선택 품목 중 하나인 뱅앤울룹슨 "어쿠스틱 렌즈"는 스피커 작동 시 외부로 매끄럽게 올라와 보는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음을 일관되고 수평적으로 전달해 청취자 위치에 관계없이 맑고 순수한 사운드 제공한다.

 베오랩 50은 97년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 사운드 기술을 담은 하이엔드 디지털 라우드스피커다. 스피커에 탑재된 사운드 센서를 통해 소리의 폭을 조정하고 놓인 공간과 환경을 분석해 왜곡을 최소화한 뒤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베오사운드 시어터 77인치는 몰입감이 있는 사운드, 진화한 기술 플랫폼, 모듈 디자인, 스크린과 어우러지는 하나의 사운드바다. 멀티 스피커 셋업으로만 경험할 수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와 선명한 음성, 풍성한 저음을 단일 제품으로 구현했다. 스피커를 16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돌비 애트모스 7.1.4. 서라운드 구성의 중심으로 놓을 수 있다. 

 한편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고속도 310㎞/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가속 성능 3.3초의 강력한 성능으로 고성능 럭셔리 SUV다. 

 4.0ℓ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에 볼 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해 증가된 출력과 토크를 뿜어낸다.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은 최대토크를 컨트롤 하고 세밀한 보정을 통해 민첩한 코너링과 다이내믹 성능을 보장한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DBX707에 최적화된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통합돼 최상의 핸들링 균형성은 물론 트랙션 컨트롤과 민첩한 주행 능력까지 발휘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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