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부터 삼성동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완성작 전시 예정
포르쉐코리아가 새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의 최종 선정자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의 새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는 서울을 주제로 국내 신진 예술가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포르쉐 드리머스 온"과 연계한 프로젝트다. "서울의 이면(裏面)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다"는 목표와 함께,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3인이 후보로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은 "서울환상소경"으로, 서울의 요소를 시각적인 스토리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6,000만원과 기술 프로덕션 및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포함한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완성작은 오는 12월10일부터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6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