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전 및 금산공장 우수기업 선정
한국타이어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3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만족 실현에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포르쉐,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의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기차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금산공장 소속 품질분임조와 직원들이 현장개선부문 및 개인제안사례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총 3개의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0년에는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2개 공장 모두 11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드라이빙 이모션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