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담장을 예쁜 벽화로 조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
한국타이어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초등학교,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초등학교를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은 2개조로 나뉘어 관양초등학교와 용전초등학교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이 거듭될수록 밋밋했던 담벼락이 밝은 색상의 그림으로 가득 채워지며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등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
한국타이어는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스쿨존 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7월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 "목소리 나눔",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가족 동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