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VX1000' 출시

입력 2022년12월06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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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HD-FHD 2CH 시스템 및 시큐리티 LED 적용
 -USB C to C 케이블 연동, 풀 터치 IPS 패널 탑재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QHD-FHD 2채널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VX100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나비 VX1000은 2,560×1,440 QHD 화질로 전방 영상을 촬영한다. 후방 영상은 FHD급을 제공한다. 또한, 시큐리티 LED를 적용해 동작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후방 HDR 및 나이트비전 야간 화질 보정 기능을 통해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변화에서도 녹화가 가능하다.


 영상은 별도의 복잡한 프로그램 없이 USB C to C 케이블을 연결해 백업할 수 있다. 영상을 기기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IPS 패널도 채택했다. 저전력 기술을 통해 최장 129시간 동안 녹화가 가능하며 메모리 세이빙 기능을 활용해 2배 이상 녹화 시간이 늘어났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현재 자신의 차 위치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을 전달하는 주차충격알림과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소모품 알림, 긴급 SOS 알림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패스트 부트, 고온자동차단, 안전운행도우미 등도 제공한다. 사후 지원 부분에서는 아이나비 정품 제품에 대한 3년 무상 AS를 지원한다.

 가격은 32㎇ 26만9,000원, 64㎇ 29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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