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첫 론칭 후 빠른 성장
-누적 등록 차 21만5,000대 기록
엔카닷컴이 소비자 신뢰 서비스 "헛걸음보상"의 누적 등록 대수가 21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헛걸음보상 서비스는 엔카에 등록된 차가 제품명 및 등급, 주행거리, 옵션유무, 연식, 가격 등 사전 확인한 차의 상태와 다르거나 존재하지 않을 경우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에게 1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헛걸음보상 차로 등록된 누적 대수는 서비스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22년 현재 기준으로 약 21만5,000대 이상에 이른다. 구매하려는 매물이 헛걸음보상 대상 차임을 확인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기 때문에 판매 차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는 딜러들도 꾸준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면 대상 매물 확인 후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딜러는 소비자가 신청한 예약 정보를 확인 및 수락하고 방문 시까지 해당 매물을 확보해준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헛걸음보상 서비스는 중고차를 살 때 걱정이나 불안함 없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신뢰 서비스"라며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투명하고 정직한 중고차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카닷컴은 연간 약 120만대의 중고차가 등록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다. 또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