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봉사활동 일환, 인천 혜광학교서 진행
더클래스효성이 지난 16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더클래스효성 임직원이 혜광학교 학생들에게 신기한 독, 난 오줌 안 쌌어, 끝까지 들어줘, 시장이 생겨난 이야기 등 4개의 동화를 들려주며 꿈과 용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임직원들은 앞서 동화 구연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사전교육을 받았다. 구연동화 봉사활동과 함께 선물도 증정했다.
마음의 메아리 임직원 봉사활동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6년 오케스트라 교육비 지원으로 혜광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동안 중단했던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2년 만에 재개했다.
한편, 더클래스효성은 은평 기쁨의 집 어린이를 초청해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임직원 플로깅 캠페인 등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