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후원, 안정적인 투어 활동 도와
-공식 의전 차로 GLE 450 4매틱 지원
더클래스효성이 이정은6 프로와 후원 협약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9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더클래스 효성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은6 프로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정은6 프로는 2023년 말까지 더클래스 효성의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행사 참여와 인터뷰 등 더클래스효성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더클래스효성은 이정은6 프로에게 공식 의전 차로 GLE 450 4매틱을 지원한다.
이정은6 프로는 2015년 입회했으며 데뷔 2년 차인 2017년 KLPGA 시상식에서 대상∙베스트플레이어 등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에는 LPGA 투어 데뷔 첫해에 US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에도 LPGA 투어 2022 시즌 최종전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투어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이정은6 프로가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은6 프로와 고객초청 골프클래스를 여는 등 활발한 골프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이 외에 KLPGA의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국내 프로 골퍼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더클래스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정은6 프로가 매 경기에 집중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