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A5·A6·Q3 등 금융 프로모션 운영
-서비스 캠페인으로 기존 소비자 만족도 높여
아우디코리아가 이달 말까지 2022년 막바지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소비자와 잠재 소비자를 모두 챙긴다는 계획이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아우디 구매자에게 무상점검 서비스 및 부품 할인 서비스를, 아우디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신규 소비자에게는 무이자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무상점검이 핵심인 2022 아우디 윈터 캠페인은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한다.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자동차용 배터리와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기본적인 자동차 유지·관리를 돕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Extended Service Package) 구매자는 아우디 순정 아이스 스크래퍼 및 디스플레이 타월이 제공된다.
중고 아우디 차주를 위한 웰컴 캠페인도 시행한다. 중고차 등록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소비자를 위한 캠페인으로, 무상점검과 함께 아우디 순정 부품을 20% 내린 가격에 제공한다(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신규 소비자에겐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금융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세단 제품군인 A4, A5 스포트백, A6와 SUV인 Q3를 36개월 무이자 및 3%대의 저리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년 경기 침체의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자동차 할부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측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주력 세단인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급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제품이다. 현행 8세대 제품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을 확인한 신차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 아우디의 역동적인 새 디자인 언어와 넓은 차체, 고성능 및 고효율, 첨단 편의 및 안전품목을 탑재하고 있다. 국내 출시된 A6 45 TFSI는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m를 발휘한다. 연료 효율은 복합 11.8㎞/ℓ(도심 10.2㎞/ℓ, 고속 14.7㎞/ℓ)를 인증 받았다.
이밖에 A4 45 TFSI 콰트로는 2.0ℓ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65마력, 최대 37.7㎏·m를 낸다. S라인 외관 패키지를 채택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쿠페형 외관, 우아한 실내 분위기, 혁신 기술을 갖춘 중형 세단이며 Q3는 2세대 제품으로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고성능과 고효율을 다 잡았다.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2019의 컴팩트 SUV/오프로드 차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