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트리 장식하기·미니화덕 체험 등 이벤트 진행
쌍용자동차가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쌍용차 전용 캠핑시설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4~25일 시행했다. 회사는 캠핑장을 찾은 50여 가족(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웰컴 포켓과 간식 등을 증정했다. 또한,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미니화덕을 활용한 달고나 & 마시멜로우 굽기 체험 등의 이벤트를 운영했다.
저녁시간에서는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지급했다. 회사는 부모들이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사전접수했으며, 일일산타로 변신한 행사 운영팀 직원들이 렉스턴스포츠 칸을 타고 각 텐트를 돌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밖에 회사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개인 SNS 채널에 행사참여 후기를 공유한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렉스턴스포츠 칸 모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쌍용차 보유자 전용 캠핑시설로 2018년 9월 개장 이후 누적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