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개 워크베이 갖춰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BMW코리아가 경기 서남부 최대 규모의 군포 서비스센터(운영: 삼천리모터스)를 새롭게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새 서비스센터는 약 12,434m2 면적에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이뤄진 경기 서남부권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특히 방문자를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하며 단순한 서비스센터를 넘어 다양한 여가 및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군포 서비스센터는 16개의 판금 워크베이, 12개의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한 총 7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하면서도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기차 전문 정비 공간, M 전용 "M 퍼포먼스 개러지" 등을 갖췄다. 여기에 BMW 마스터 테크니션 및 전담팀으로 구성된 "BMW 마이스터 랩" 등을 통해 자동차 종류와 정비 난이도에 따른 정비 품질을 제공한다.
이 외에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제도, 소모품 교체 차에 대한 2시간 내 출고 보장 서비스, 사고 수리로 입고 시 일반정비까지 함께 진행 가능한 원-케어 서비스 등을 운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방문자를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스크린 골프장, 네일 케어 서비스가 가능한 여성 전용 라운지 및 넷플릭스 서비스 존 등 다양한 여가 문화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BMW 군포 서비스센터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군포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회사는 경기 남부권 및 서울 강남권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