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부산 남구 서비스 개시

입력 2023년01월12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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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수영구·부산진구·해운대구에서도 이용 중

 휘슬(Whistle)이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부산에서 여섯 번째로 휘슬 서비스를 도입한 기초자치단체다. 인접한 부산진구, 수영구, 동구, 해운대구 등은 이미 휘슬을 도입했다. 휘슬은 한 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 돼 가입자는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모든 휘슬 서비스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우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차를 옮기도록 유도한다. 현재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총 41개 지역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차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검색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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