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영상 화질에 녹화 기능 집중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한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브이 샷 프라임"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제품은 전방 FHD 후방 HD 영상 화질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로 주행 중 선명한 녹화를 지원한다. 또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상시적으로 녹화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넣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도 지원된다. 사물 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현재 자신의 차 위치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급정지, 과속 등 내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타이어와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안내하는 "소모품 알림", 긴급 사항 발생시 SOS 알림 문자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까지 지원된다.
이 외에 전원인가 시 3초 내 작동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차 모드 중 차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안정적인 영상 화질과 녹화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라며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출시를 기념에 오는 2월12일까지 구매자들에게 용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고 ADA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GPS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커넥티드 패키지는 3만원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32GB 22만9,000원, 64GB 25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