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2세대로 탈바꿈한 코나를 공개했다. 신형 코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넓은 공간,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급 이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독창적인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제품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제품에 입히는 방식을 적용했다. 가격은 1.6ℓ 터보 2,537만원, 2.0ℓ 2,468만원, 하이브리드 3,119만원부터 시작한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적용 전).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