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관리 통해 겨울철 장거리 운전 대비
-엔진세정제 및 코팅제, 수분제거제 등
불스원이 장거리 귀성길 운전 전과 후, 엔진 관리 용품을 활용한 셀프 엔진 관리를 추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필연적으로 엔진 내부에 쌓이는 카본 때는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되면 카본 때가 쌓일 수 있어 출발 전 엔진세정제를 주입해 엔진 속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것이 좋다.
엔진세정제는 엔진 내부에 쌓인 카본 때를 깨끗하게 제거함으로써 엔진 성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표적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은 엔진 세정 효과와 함께 엔진 보호에 도움을 주는 셀프 차량 관리 제품이다. 주유 시 연료 주입구에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도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 및 소음감소, 출력 향상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장거리 귀성길 운행 전 엔진오일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 차 엔진오일의 용량 및 상태는 자동차 엔진룸에 부착된 딥스틱을 활용해 확인이 가능하다. 딥스틱의 눈금이 F(Full)와 L(Low) 사이에 체크되면 정상이며, L보다 낮은 경우에는 엔진오일을 보충해야 한다. 또한 딥스틱에 묻은 엔진오일의 점도와 색상이 탁해져 있으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엔진오일 교환 시 엔진코팅제를 첨가하면 차량 주행 시 엔진 내벽 보호에 도움을 준다. 엔진코팅제는 차 주행시 엔진 내부의 마찰면 사이에 윤활력을 높이고 내벽을 코팅해 엔진의 마모 현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불스원 "엔진코팅제 골드"는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엔진의 마찰 및 마모로부터 엔진 내벽을 보호한다. 특히, 스탑앤고 기술이 함께 적용돼 가다 서다 주행이 많은 차, 잦은 재시동 및 ISG( 기능이 장착된 최신 차의 엔진 보호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외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외부 온도 차이에 의해 결로 현상이 생기면서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연료 라인의 부식 현상을 야기시키는 불필요한 수분이 생성되기 쉽다. 이에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주유 시 수분제거제를 함께 주입하면 엔진탱크 내부의 결로현상과 연료 동결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불스원 수분제거제"는 연료탱크의 수분을 연료에 섞이도록 분해한 뒤, 연료와 함께 연소시켜 차 외부로 배출시킨다. 이를 통해 수분으로 인한 연료라인의 부식 및 고장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장거리 귀성길 전과 후, 반드시 엔진 상태 체크하고 엔진 세정부터 코팅, 수분제거까지 셀프 엔진 관리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