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일 럭셔리 전기 SUV인 "EQS SUV"를 국내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외관은 매끄러운 실루엣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해 효율성을 높였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과 함께 7명까지 만족시키는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동력계는 107.1㎾h 용량의 배터리를 넣어 1회 충전 시 최장 459㎞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EQS 450 4매틱 SUV 1억5,270만원, EQS 580 4매틱 SUV 1억8,540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