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과 함께 진행
-스노보드 유소년·청소년 대상
넥센타이어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용평 리조트에서 열린 아카데미에는 넥센타이어 박강철 경영전략BG장, 대한스키협회 이무헌 수석부회장, 김진해 부회장,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의 공식 서브스폰서 RYSE 문윤회 대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 유소년·청소년 아카데미 참여자 및 가족이 함께했다.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의 이상호, 홍승영, 권용휘 선수 및 현병준 코치가 일일 강사로 나서 스노보드 게이트 트레이닝,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했다. 또 선수 사인회, Q&A 시간, 기념품(모자, 스노보드 용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며 비인기 종목 및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
박강철 넥센타이어 BG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스노보드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호 선수는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달에는 캐나다에서 열린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2위를 기록했다. 홍승영 선수는 지난 달 열린 제31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