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7개의 워크베이 보유
-강남역 서비스 센터와 통합
BMW코리아가 교대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운영: 코오롱모터스)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새롭게 문을 연 서비스센터는 기존 BMW 강남역 서비스 센터와 통합됐다. 연면적 2,760m2(약 834평)의 넓은 공간을 갖춰 서울 한강 이남권 서비스 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여준다.
또 21개의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한 총 47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경력을 갖춘 전문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차 입고 시 어드바이저가 오너와 함께 차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인 SCV존과 정비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 형태의 대기실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BMW 교대 서비스센터는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교대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 남부권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