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빌리브 인 드림 성과 발표
-꿀 판매 수익으로 꿀벌 멸종 막아
포르쉐코리아가 도시 양봉 및 녹지확대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빌리브 인 드림, Bee’lieve in Dreams)의 결과물인 꿀을 선보이며 캠페인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빌리브 인 드림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식물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봉 프로젝트는 독일 본사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서울 대모산 꿀벌 정원에서 수확한 빌리브 인 드림 허니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판매한다.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시행하는 크라우드 펀딩은 꿀벌 멸종 방지를 위해 모든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연면적 247㎡ 규모의 빌리브 인 드림 꿀벌 정원에 벌의 서식처를 늘리고, 밀원식물로 구성한 녹지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