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19일 미국 캘리포니아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
-총 상금 2,000만달러, 우승자에게 360만달러 및 GV70 전동화 모델 수여
-대회 운영에 260대 지원, 경기장에 제네시스 전 제품 전시
제네시스가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지시각으로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세계랭킹 2위), 존 람(세계랭킹 3위)을 포함한 총 132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가 늘었다. 총 상금은 800만달러가 늘어난 2,000만달러, 우승 상금은 360만달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골프 대회 중 처음으로 두 개의 홀에 선수-캐디 조합을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매 라운드 14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해당 선수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를 증정하며 16번 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G80 전동화 모델을, 캐디에게는 GV60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대회기간 중 바버(barber) 및 물리치료 서비스를 갖춘 캐디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캐디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이밖에 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총 260대를 투입해 선수단 이동을 돕거나 경기장 주요 거점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현지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해 타이거 우즈의 TGR 재단에 5년에 걸쳐 총 100만달러를 후원할 방침이다. TGR 재단은 후원금 일부를 제네시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