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만족도 업계 2위, 1위 위한 결의 다져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 및 CSI(Customer Service Index, 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및 결의대회는 지난 16일 서울서비스센터(서울 구로소재)에서 임직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2022년 최우수 사업장 포상, 23년 고객 만족도(CS) 향상 결의 등의 순서로 운영했으며 김명철 법인협의회장(부평정비사업소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 참가자가 CSI 목표 달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또한, 소비자 만족도 및 정비 기술력, 서비스 제도 등 2022년 서비스네트워크 종합 평가 결과 남대전정비사업소가 최우수 사업장으로, 안산정비사업소와 천안정비사업소를 각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행사에 참석한 쌍용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사 정상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서비스네트워크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쌍용차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쌍용차는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애프터서비스 만족도(CSI) 조사 결과 2021년 816점에서 2022년 821점으로 향상돼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올해 업계 1위를 목표로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