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및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협력 맺고 환경 교육 제공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환경 전문가로 양성하고,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마음재단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미래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2,000만 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이번 협약은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을 달성하고자 하는 회사 노력의 일환"이라며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환경을 만드는 한편, GM의 비전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및 안전 등 GM의 사회공헌 가치와 연계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 기증사업,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모두 함께 등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