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내차팔기 플랫폼, '카머스 내차팔기'로 바뀐다

입력 2023년02월26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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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허브셀카, 4월부터 카머스 브랜드 라이선스 사용 계획
 -AJ셀카 내차팔기 플랫폼, 변경 이후 기존과 동일하게 내차팔기 가능

 카머스를 운영하는 핸들이 오토허브셀카와 카머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기존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카머스 내차팔기"로 브랜드명이 바뀐다. 오토허브셀카가 운영 중인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3월 말로 CI 사용 계약이 종료된다. 오토허브셀카는 CI 사용에 대한 재계약 대신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핸들과 계약을 진행했다. 오토허브셀카는 기존 AJ셀카 내차팔기 플랫폼(앱•웹) 소비자들이 브랜드명 변경에 대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이 필요 없으며 매물 점검부터 경매, 낙찰 이후 탁송까지 전 과정을 카머스가 대신해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가 차 판매를 신청하면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차를 평가하며, 이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 낙찰가 그대로 차 판매가 가능하다.   

 한편, 핸들은 지난해 11월 카머스를 출시했다. 카머스는 구매, 대출, 반품 등 모든 과정이 100% 모바일에서 가능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모든 매물은 딜러가 아닌 카머스가 100% 책임지며, 구매 후 7일 내 주행거리 500㎞ 미만의 경우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도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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