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푸조 브랜드 포함해 개최
-지프 99명·푸조 32명 수상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022년 한 해 동안 지프·푸조 판매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2 스텔란티스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인 지프와 푸조 브랜드 통합 이후 첫 번째 시상식으로,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동안 우수한 판매 성과를 치하하는 세일즈 클럽 어워드와 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클럽 어워드를 통합하기도 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수상한 지프 판매사 임직원은 총 99명으로, 세일즈 클럽에는 44명이 선정됐다.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을 시상하는 서비스 클럽에는 55명을 선정했다. 푸조 판매사 임직원도 총 3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일즈 클럽에는 11명을 시상했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날 지프 첫 BEV인 어벤저와 푸조 신형 408을 공개했다. 어벤저는 2022 파리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유럽 올해의 차 2023를 수상했다.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408은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