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서대구 전시장 및 중앙 서비스센터 열어

입력 2023년03월08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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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최신 CI 적용한 전시장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 마련 등
 
 BMW코리아가 서대구 전시장 및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와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운영: 한독모터스)를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달구벌대로 1841에 위치한 BMW 서대구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브랜드 최신 CI를 적용해 쾌적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변화했다. 전시장 내에는 8대의 신차를 전시하며 편의를 고려한 공간 배치를 반영했다. 또 대구 지역 전시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장 1층에는 경주 차를 정비하는 피트 개념을 적용한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서구 와룡로 425에 위치한 BMW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도 실내를 새단장했다. 7개의 판금, 6개의 도장 워크베이를 비롯해 총 5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대구 및 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BMW 공식 서비스센터다. 이를 통해 일반 수리부터 사고 차 수리까지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한독모터스는 이번 새 단장과 함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 대구에서 열리며 7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차를 경험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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