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시장서 시승행사 진행
-아로마 스톤 디퓨저 제작 클래스로 소비자 경험 선사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 전기차 시승 행사인 카페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푸조 카페 데이는 매달 다른 테마로 시행하는 소비자 체험행사다. 이달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발표 따라 e-208과 e-2008 SUV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형 전기 해치백 e-208은 2022년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280㎞를 달릴 수 있다. 복합 효율은 5.4㎞/㎾h다. 가격은 22년형 알뤼르 트림 4,900만원, GT 트림 5,300만원이며,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3,000만원 중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2008 SUV는 도심형 소형 전기 SUV로, 1회 충전 시 260㎞를 달릴 수 있다. 효율은 4.9㎞/㎾h다. 가격은 알뤼르 5,290만원 GT 5,490만원이며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 초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푸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운영한다. 푸조 전기차만의 "제로(ZERO)" 라이프를 테마로, 소음과 떨림이 없고(ZERO), 보조금 100%를 지원받아 비용 부담도 없으며(ZERO), i-콕핏이 주는 주행 경험에도 한계가 없다(ZERO)는 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로 테마에 걸맞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 당일 전기차 시승을 마친 방문자는 아로마 스톤 디퓨저 제작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화산석, 라바스톤, 레진스톤 등 총 5종의 스톤에 베르가못, 라벤더, 씨솔트 등의 오일 향을 취향에 따라 조합해 나만의 디퓨저를 만들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