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 자긍심 고취, 건강한 경쟁 유도
-다양한 포상 제도 통한 사기 진작
기아가 "2023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지난해 판매 우수자 151명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전년도 성과를 격려하고 더 나은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670대를 판매한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기아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이광욱 선임은 1995년 기아에 입사해 28년간 판매 일선에서 소비자들을 만나왔다. 누적 4,000대를 판매한 공로로 올해 초 24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 선임은 "그동안 영업을 하면서 겪었던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조금 더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실된 만남으로 이어간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판매왕 상위 10명의 명단에는 이광욱 선임에 이어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 당진지점 이선주 선임,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 상암지점 장인혁 선임, 상계지점 고상희 선임, 성남지점 신민철 선임, 충추지점 홍재석 영업이사,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서전주지점 이영록 선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시상식과 연계해 판매우수 직원 가족 165명을 초대해 기아 판매 우수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가족들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찬 행사 및 이틀간 가족들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기아 스타 어워즈를 통해 최다 판매 1~10위는 "기아 판매왕", 연간판매 200대 이상은 "기아 슈퍼스타", 연간판매 120대 이상은 "기아 스타"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장기간 판매 우수자들에게 부여하는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