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형태의 간결한 디자인 채택
불스원이 가죽 소재를 적용한 자동차용 통풍구 방향제 "그라스 레더스틱"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제품은 자동차 에어컨 송풍구의 에어벤트 라인을 살린 스틱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브랜드 로고를 각인한 제품 전면부에는 가죽 소재를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부분은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리미엄 향료와 에센셜 오일을 원료로 써 고급스러운 향취도 구현해냈다. 그라스 브랜드의 모든 향은 불스원 향기연구소의 20년 노하우에 따라 전문 퍼퓸 크레이에터가 직접 개발했다. 크게는 해안가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향의 "아쿠아", 편백나무 숲의 흙내음을 담아낸 자연의 향 "센트우드", 화이트 플로랄과 시트러스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가드니아", 장미를 머금은 싱그러운 꽃 향의 "페탈" 등 4가지 향으로 나뉜다.
그라스 레더스틱은 본품과 멤브레인 2개입으로 구성한 본품 세트, 리필용 멤브레인 3개입으로 이뤄진 리필 세트로 나눠 출시할 예정이다. 구매는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 불스원몰을 포함한 각종 오픈마켓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