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오금로 132에 위치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 코오롱제이모빌리티)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새 영업망은 서울 송파구 오금로 132에 자리한다.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송파나루역(9호선)에서 도보로 5분 내 도착할 수 있다.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파츠) 시설을 갖춘 통합 전시장으로, 연면적 2,259.81㎡에 지상 3층 규모를 확보했다. 신차 출고 소비자를 위한 핸드오버 존, 라운지 및 최신식 전시장 시설을 갖췄다.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월평균 최다 570대의 일반수리가 가능하다.
지프 브랜드는 현재까지 전국 22개 전용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서울 서초구, 경기도 구리시에 각각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서비스망을 22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2028년까지 약 900억원을 투입해 지프 전용 전시장은 32개, 서비스센터는 28개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